【동해=서정욱 기자】 17일 열린 제28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학)에서 이정학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상당한 예산이 지원된 동해항 카페리 선사의 이전에 대비하여 사후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고 촉구했다.
17일 열린 제28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학)에서 이정학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상당한 예산이 지원된 동해항 카페리 선사의 이전에 대비하여 사후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고 촉구했다. 사진=동해시의회 제공
이어, 김기하 의원은 “북방교역시대 동해항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타지자체의 화물유치 지원규모 수준 이상으로 확대.”를, 이창수 의원은 “북방물류연구센터가 목적에 부합하는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에 대한 타당한 급여체계가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박남순 의원은 “연어생태과학관 조성 관련 각 지자체의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투자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 필요성,”을, 최재석 의원은 “러시아에 수산물 물동량을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콜드체인사업이 지역에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고 지적했다.
임응택 의원은 “콜드체인과 관련해 시에서 주도적으로 인접지역의 수산물 매입 물량을 파악하여 대규모 수입을 통한 매입원가 인하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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