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1) 강대한 기자 = 18일 오전 4시14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방향 국도 5호선을 달리던 SUV가 갓길에 주차된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에서 불이 나 운전자 박모씨(32)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운전 중 앞서가는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려다가 가로수에 부딪힌 후 갓길에 주차된 덤프트럭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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