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030년까지 50% 감축 목표...2024년까지 앞당겨 감축 추진.
자원순환실천협의회 구성...지원조례 제·개정.
재활용품 전용 수거 차량을 대폭 도입.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운동 추진.
18일 춘천시는 “현재 춘천시 경우,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환경공원 내 매립장은 사용 연한이 당초 2040년으로 계획됐으나 현 상태라면 2028년에 포화상태이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쓰레기는 소각해 최소한의 양으로 줄여 매립하고 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개발해서 쓰레기와 자원이 순환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시는 자원순환 계획으로 자원순환실천협의회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개정한다 고 밝혔다.
또한, 재활용품 전용 수거 차량을 대폭 도입하고,1회용품 사용 제로화 운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춘천시는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 가능자원을 회수하는 전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현재 쓰레기 매립장 운영은 매립된 쓰레기를 굴착, 다시 태워 재만 묻는 방식의 순환형으로 전환한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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