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알버트슈바이처재단 한국대표부 임직원을 비롯해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 해외파견 봉사단원, 인솔교직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하계 해외봉사단은 총203명으로 구성됐으며, 22일부터 7월15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몽골, 중국, 러시아 등 총 6개국 9개팀이 파견된다. 이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인여대는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와 중헌제약, 크리스탈생명과학 등이 전달한 1억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환경이 열악하고 의약품이 부족한 지역에 기증할 계획이다.
류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과 같은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한다”며 “한국문화를 전달하고 교육하는 애국자로서 대한민국을 잘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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