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시관광협회와 함께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다양한 관광사업 발굴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내용은 ▲광주호 호수생태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및 방문객 유치 협력 ▲사업대상지 및 인근 지역 관광 수용태세 개선 ▲지역 관광명소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지역 관광자원 국내외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이다.
북구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광주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다른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다음 달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광주 대표 음식 북한 향토 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 27일 전국마을론 컨퍼런스
광주 광산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광산구공익활동센터와 함께 '2019 전국마을론 컨퍼런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무등한 세상, 마을에서 해법 찾기'란 주제로 ▲성평등 ▲마을돌봄 ▲청년의 마을살이 등을 논의한다.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의 '모두를 위한 마을' 강연을 시작으로 '성평등한 마을', '다함께 돌보는 마을', '청년이 함께 사는 마을' 등 세션별 기조 발제가 진행된다.
의제에 대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컨퍼런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062-959-8526)에서 한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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