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1일 오전 6시 30분께 대전 중구의 한 4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21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주민 18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 4대도 불에 타고 주택 건물 13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6177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돼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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