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가 평균 4.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644가구 일반공급 물량에 2705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38㎡ 2.42대 1 △전용49㎡ 4.57대 1 △전용59㎡A 3.43대 1 △전용59㎡B 1.75대 1 △전용72㎡B 9.36대 1 △전용84㎡A 6.06대 1 △전용84㎡B 10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인천 중심지인 구월동과 인접해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각종 행정시설도 밀집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 도보권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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