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도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울산보훈지청과 함께 울산지역 거주 6·25 참전 유공자 38명을 대상으로 울산시티투어 나들이를 했다.
행사에 참가한 참전 유공자들은 울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고래박물관, 울산대교전망대, 대왕암공원을 둘러봤다.
공사는 울산시티투어와 점심을 제공하고 보훈지청은 기념품 및 간식을 제공해 6·25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망설임 없이 참전해 헌신한 6·25 참전 용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이번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