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포스 최종 성과보고회 본부·협력사 직원 60명 참석
전사 첫 상생협력 상담센터 발족
전사 첫 상생협력 상담센터 발족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고리본부는 협력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분과별 도출과제의 추진성과를 발표해 공유했다.
'상생협력 상담센터'를 발족해 바람직한 행동규범 정립을 위한'협력사와 행복한 일터 만들기 10계명'을 다짐하는 등 상생 가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리본부는 전사 최초로'상생협력 상담센터'를 협력사 전용 소통창구로 발족해 협력사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업무상 불이익 등 상생 저해 행위에 대한 상담과 재발방지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6월 발족된'협력사와 행복한 일터 만들기' 태스크포스는 협력사 근무환경 개선과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총 49개 과제 도출, 개선업무 수행, 협력사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 등 본부와 협력사 간 상생 문화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두수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는 운명공동체임을 잊지 않고 한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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