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1) 고재교 기자 = 23일 오후 7시40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초대형 사이로 앞 우드펠릿 분진포집장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삼척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직원 이모씨(25)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20분쯤 진화완료 하고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후 9시48분쯤 안전조치까지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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