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26일 개막…332명 출전

뉴시스

입력 2019.06.24 06:01

수정 2019.06.24 06:01

금상 입상자 전국대회 참가 자격 부여 2년간 해당 직종 실기시험도 면제된다
【서울=뉴시스】서울시는 26~28일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등에서 '2019년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연다. 2019.06.2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26~28일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등에서 '2019년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연다. 2019.06.2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26~28일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등에서 '2019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들의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귀금속공예, 컴퓨터활용 등 정규직종 ▲바리스타 등 시범직종 ▲네일아트 등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으로 구분된다. 24개 직종에 3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직종별 입상자는 해당 직종의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9월24~27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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