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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벨 듄스코스, '납량 특집' 다양한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4 11:06

수정 2019.06.24 11:06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 /사진=라비에벨CC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 /사진=라비에벨CC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가 도전과 열정을 즐기는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이벤트를 내놓았다.

기존의 페어웨이 카트진입과 54홀 챌린지 지속과 함께 올해는 '전지훈련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페어웨이 카트진입은 27도 이상일 때 5인승 카트의 페어웨이 진입이 허용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 이벤트는 폭염에 보행시간을 최소화시켜 주는 효과와 신선한 경험으로 SNS상 ‘인증샷’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골퍼들의 버킷 리스트가 된 ‘54홀 챌린지’ 이벤트도 올해도 변함없이 실시된다. 라비에벨 듄스코스의 시그니쳐 여름 이벤트로 자리 잡은 이 프로그램은 매년 조기 예약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54홀 챌린지는 54홀 그린피와 카트피, 조중식, 커피를 포함하여 예치금 회원기준으로 주중 35만원, 일요일 46만원이다(단 토요일과 광복절은 제외).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인증사진,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올해 첫 실시되는 ‘전지훈련 패키지’는 실력 향상을 위해 진지한 하계시즌을 보낼 골퍼들을 위해 준비됐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1박 2일간 일평균 27홀 이상 라운드 하는 고객에게 빌라듄스 무료 숙박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8월에 여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하계 전지훈련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모든 이벤트는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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