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0.6km, 폭 3m 확포장 공사 7월 중 착공.
【양양=서정욱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농업인의 원활한 농작업과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강현면 간곡리와 회룡리 간 단절된 농로를 대상으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고 25일 밝혔다.
이에 양양군은 설계용역비 4000만원을 투입, 도로개설 600m, 소교량 1개소, 배수암거 2개소 등 총연장 0.6km, 폭 3m 확.포장 공사에 대한 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7월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조사 및 발굴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양군은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및 소규모 농업기반 편익사업에 12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농수로 정비사업 28개소, 농로 포장공사 17개소, 수리시설 준설 1식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완료된 사업은 24개 사업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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