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과 함께하는 '썸머 댕댕런' 8월 강릉 경포호수서 개최

- 8월 17일 오후 8시

개통령 강형욱과 함께 내사랑 댕댕이의 무더위를 날려 줄 ‘썸머댕댕런’이 8월 17일 오후 8시, 강릉 경포호수 일대에서 개최된다. 보듬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 강릉시가 함께 주최하며,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파트너로서 함께한다.

썸머댕댕런은 지난 4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댕댕런2019를 성황리에 마치며, 반려인들의 관심에 힘입어 강릉시와 함께 썸머댕댕런을 개최했다.

썸머댕댕런은 여름밤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개라톤으로 총 4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댕댕런 전 강형욱 훈련사의 ‘강형욱 세미나’가 진행되고, 뒤를 이어 순위를 경쟁하는 ‘선발댕’과 산책을 즐기는 ‘후발댕’이 ‘댕댕런’에 출전한다. 댕댕런이 끝나면 ‘애프터콘서트’와 ‘댕댕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상식과 럭키드로우까지 모두 끝나면 11시부터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서 ‘댕댕영화’를 상영한다. 이렇듯 여름밤 내사랑 댕댕이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했 좋겠다.

주최측은 썸머댕댕런 코스 영상을 공개하며, “올 여름, 댕댕이와 나란히 달릴 강릉 경포호수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에서 보여지듯 댕댕런이 진행되는 경포호수 뿐만 아니라 경포해수욕장과 강릉의 다양한 음식까지도 즐길 수 있는 댕댕한 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썸머댕댕런은 멜론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썸머댕댕런의 티켓 수익금 일부는 ‘내가 구해줄개 : 유기견 “누가 뽀삐를 버렸을까?”’ 캠페인에 사용되며, 국내 유일의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유기견을 돕는데 사용한다.

[e-mail]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