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중국 지린성·광저우 시장 마케팅 본격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7 06:31

수정 2019.06.27 06:31

27일 지린성에서 문화관광 교류회 개최.
28일 광저우에서 강원관광사무소 개소 및 설명회 개최.
강원도,춘천·강릉시, 강원도경제진흥원, 도내 스키리조트와 공동 홍보 추진.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중국시장에 대한 밀착 마케팅을 위하여 27일 지린성, 28일 광저우에서 강원트래블마트를 릴레이로 개최하는 중국시장 마케팅을 추진한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원도-지린성 교류 25주년 기념 및 광저우 강원관광사무소 신규개소와 연계하여, 중국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테마 강원관광 홍보를 통해 중국 단체와 FIT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강원도는 중국시장에 대한 밀착 마케팅을 위하여 27일 지린성, 28일 광저우에서 강원트래블마트를 릴레이로 개최하는 중국시장 마케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강원도는 중국시장에 대한 밀착 마케팅을 위하여 27일 지린성, 28일 광저우에서 강원트래블마트를 릴레이로 개최하는 중국시장 마케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지린성과 광저우시장 방문에는 춘천시, 강릉시, 강원도관광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도내 스키리조트, 강원도 외국인관광객유치 전담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에 27일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중국 지린성에서 자매결연 교류 25주년을 기념하여 문화관광교류회를 진행하며, 현지 바이어들과 B2B 상담회도 갖을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광저우시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단장으로 강원관광사무소 신규 개소식을 갖고 현지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B2B 상담회, 관광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시장 방문은 현재 방한시장 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관광객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동향에 맞춰 컨텐츠를 구성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전창준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로 문을 여는 광저우사무소를 포함, 중국내 4개의 강원관광사무소를 통해서 더 많은 중국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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