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Galaxy VS' 출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8 11:22

수정 2019.06.28 11:22

슈나이더일렉트릭,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Galaxy VS' 출시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모듈형 3상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V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IT시설을 포함해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율적이고 구축이 용이한 UPS다. 갤럭시VS는 컴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췄으며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준다.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려 TCO(총 소유 비용)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톰슨은 “인상적 TCO와 가용성을 갖춘 갤럭시VS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적으로 탁월한 솔루션이다. 이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랑하는 신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현대화 과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라며 “최신 UPS는 하이브리드 에코시스템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 필요한 엣지 및 클라우드 고객을 위해 올바른 균형을 맞춰준다.
컴팩트한 모듈형 설계의 슈나이더일렉트릭 갤럭시VS는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기존UPS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혁신적이고 강력한 갤럭시VS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도 지원한다.
현장 관리자나 기술 담당자는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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