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30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전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보건복지 및 여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경북도약사회장을 지냈고 지난 18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선 서울 광진갑에 출마해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와 민주당 원내부대표,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을 역임했다. 국회에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저출산 고령화사회대책특위 위원 등에서 활동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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