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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 돌풍 10개월 만에 20만명 가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1 18:05

수정 2019.07.01 18:05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가 출시 10개월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29일 출시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가 6월 기준 20만6076명으로 가입계좌수는 28만3026개로 나타났다. 가입금액은 533억1100만원이다. 출시 직후 기존 복무 장병들의 가입으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난 이후 최근 월 2만명 가량 가입이 이어졌다.
1인당 가입계좌 수는 1.37개로 월평균 가입금액은 25만8000원이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5%이상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으로 병사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상품이다.
최소가입기간도 올해 7월1일 가입자부터 15개월로 조정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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