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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환경관리원 총파업 공백, 특별 청소대책 수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2 08:32

수정 2019.07.02 08:32

【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관련, 총파업에 시 소속 환경관리원(공무직)이 참여함에 따라 도심지 가로청소 및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등 특별청소대책을 세웠다 고 2일 밝혔다.

2일 강릉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관련, 총파업에 시 소속 환경관리원(공무직)이 참여함에 따라 도심지 가로청소 및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등 특별청소대책을 세웠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2일 강릉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관련, 총파업에 시 소속 환경관리원(공무직)이 참여함에 따라 도심지 가로청소 및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등 특별청소대책을 세웠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2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특별청소대책으로 쓰레기 긴급 수거 차량 2대 배치 및 긴급수거반 편성, 읍면동 각 사회단체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640명을 활용한 거리청소, 배출장소 정비추진, 대형폐기물 배출 일자 조정 등 파업 기간 동안 특별청소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파업 기간 동안 내 집, 내 골목, 내 점포 앞 등 주변 환경정비 솔선수범과 함께 파업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은 가급적 자제해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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