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8,824㎡ 총 6개동 시설에 교육(교사동), 숙박(솔바람, 반딧불이, 미리내 창의관), 숲체험(숲 체험장), 문화예술활동(너른마당, 야외체험장), 휴게(솔향관, 갤러리 카페)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백두대간에 접한 고원지대로 금강송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과 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강릉문화원은 예맥아트센터에서 2008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 체험 전통문화 전승교육, 녹색체험 ‘두드림 숲속학교’ 지역문화개발 프로그램 등 매년 2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맥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커피박물관과 커피농장을 운영하는 ‘커피커퍼 커피박물관’과, 해발 1,100m내외의 고원지대 ‘안반데기’, ‘노추산모정탑길’, ‘왕산약초마을’ 등과 연계한 녹색문화벨트 조성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최형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예맥아트센터'를 전국적인 청정자연 문화공간 브랜드로 알리고 강릉시와 왕산면이 가진 다양한 자연.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녹색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년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에는 경남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통제영 12공방’, 최우수상에 전남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우수상에 강원 강릉시 ‘예맥아트센터’가 선정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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