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고기 애호가 100명 모인 ‘EDM 미트 파티’ 성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7 11:22

수정 2019.07.07 11:22

6일 서울 압구정동 선상파티홀 크루즈378에서 열린 ‘홈플러스 EDM 미트 파티’에서 참가자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6일 서울 압구정동 선상파티홀 크루즈378에서 열린 ‘홈플러스 EDM 미트 파티’에서 참가자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6일 서울 압구정동 선상파티홀 크루즈378에서 개최한 ‘EDM MEAT Party’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트클럽 The M’ 론칭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2030세대 고객에게 홈플러스 축산 상품 및 멤버십을 트렌디하고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트클럽 The M’은 홈플러스가 고기 애호가들을 위해 만든 특별 멤버십으로, 홈플러스 매장에서 축산 상품을 살 때마다 마일리지를 쌓아 주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기 관련 유용한 생활 정보도 알려주는 멤버십 서비스다.

이날 행사장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참가자가 사전 고지된 드레스 코드인 ‘레드’ 색상의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참가자들의 입장이 완료되자 김준 홈플러스 축산팀장이 직접 나와 홈플러스 축산 상품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박준일 미국 육류 협회 부장이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부위별 손질 및 요리법을 소개하는 등 고기 애호가들에게 고급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고기 애호가들이 모인 자리답게 소고기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준비된 130인분의 채끝살 스테이크를 시식하며 진지하게 맛을 평가하는 등 고기 애호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포토 타임 행사 뒤에는 ‘DJ Koo’(구준엽)가 등장해 행사장을 본격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 현장으로 만들었다. 약 50분 간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고기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며 행사를 만끽했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2030세대 고객이 보다 즐겁게 쇼핑하고 홈플러스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이 같은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해 다양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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