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과 앞으로도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제반 사업에 관하여 상호 협조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강릉지역에서 문화 사업을 시범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강릉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역성을 벗어나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강릉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더욱더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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