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다이아 티비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의 120여개 프로그램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위메프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대도서관·보겸·윤쨔미·밴쯔·입짧은햇님·어썸하은·씬님·소근커플·소프·꿀키 등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17개 팀을 포함해 100여개 팀이 부산에서 만나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창작자의 총 구독자 수만 해도 7229만명에 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인싸 스튜디오 △쿠킹 스튜디오 △플레이 스튜디오 △꿀잼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까지 총 6개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 출신 창작자 '허팝'을 비롯해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중국에서 오는 '펑티모' 등 국내외 지역을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참가가 두드러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지 크리에이터 20여개 팀도 참여해 팬들과 소통한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프로게이머와 다이아 티비 창작자가 참여하는 'DIA 카트라이더 대회', 라임튜브 등 키즈 크리에이터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행복의 씨앗' 노래 공연, 다이아 티비 유튜브 채널 '돼지런한 생활'에서 팀워크를 다진 소프·나도·슈기·홍사운드가 준비하는 '입덕가이드' 무대 등이 진행된다.
이번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크리에이터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사는 게 꿀잼'을 슬로건으로 크리에이터 14개 팀의 굿즈 판매, 기업과 연계한 커머스, 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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