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0일 수산물과 정수장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갈치, 고등어 등 8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에서 수입된 된장 등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원전 주변 6개 정수장의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해마다 분기별로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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