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장문복, 유튜버 변승주, 배우 소주연, 김관수, 이민호, 김예지, 소나무 뉴썬 등 출연
KT(회장 황창규)가 11일(목) 5G 웹 시트콤 ‘오지는 녀석들’의 제작발표회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했다.
KT가 새롭게 선보이는 웹 시트콤 '오지는 녀석들'은 오는 12일(금) 첫 편 공개를 시작으로 5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9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제작은 CJ ENM의 오리지널 웹드라마 제작 전문 브랜드인 ‘tvN D story’가 맡았으며, KT의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을 비롯해 올레 tv 모바일, CJ ENM ‘tvN D story’의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지는 녀석들'은 초능력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술 동아리 ‘어메이징’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일상을 B급 코드로 풀어낸 청춘 판타지물로, 뮤지션 Live, 리얼 360, e스포츠 라이브, 나를 등 다양한 KT 5G 서비스들로 인한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해당 시트콤에는 랩퍼 장문복, 유튜버 변승주, 배우 소주연, 김관수, 이민호, 김예지, 아이돌 그룹 소나무에 뉴썬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힙통령으로 관심을 모았던 래퍼 장문복과 구독자 200만 명의 인기 유튜버 변승주의 연기 데뷔도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변승주는 매 화 다른 역할로 출연하며 각 에피소드에서 씬 스틸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소주연과 김관수는 각각 염력 초능력을 가진 대학생, 무능력자 복학생으로 등장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KT GiGA사업본부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초능력을 가진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타겟들과 재미와 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해 5G 웹예능 ‘무작정 현장취재:5G 특종탐사’, ‘오지는 야구단’, 기가지니 웹시트콤 ‘느껴, 지니 시즌2’ 등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콘텐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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