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기반, 차별화 된 수준 높은 HR 서비스 제공"
‘리멤버 커리어'는 다른 채용포털에서는 찾기 힘든 우수 경력직 프로필이 많은 것이 강점이다. 현재까지 등록된 10만명의 프로필 중 65%가 관리자급(과장~부장급) 인재다. 채용포털 A사의 경우 사원급이 약 60%였다. 리멤버가 ‘리멤버 커리어'와 국내 주요 채용포털의 인재 풀을 비교 분석한 결과, 리멤버 커리어 인재풀의 80%는 다른 서비스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만 직장인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앱 리멤버이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는 인재풀이다. 300만 유저 중에는 능력있는 잠재적 구직자가 많다. 이들은 취업포털에는 이력서를 등록하지 않지만, 평소 리멤버를 쓰면서 간단하게 프로필을 등록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전 사전 등록으로만 10만명의 프로필을 모았다. 300만 리멤버 회원은 앱 내에서 간단한 프로세스만 거치면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필 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기업 인사팀은 ‘리멤버 커리어' 웹사이트에서 회사, 직무, 업종, 직급 등 다양한 기준으로 인재를 찾을 수 있다. 채용을 하고 싶은 인재에게는 ‘리멤버 커리어' 사이트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잠재적 구직자는 이 메시지를 리멤버 앱에서 받아볼 수 있다.
‘리멤버 커리어’는 구직자, 특히 능력있는 잠재적 구직자들에게도 경력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들은 현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자신에게 꼭 맞는 기회조차도 놓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해 놓으면 기업 인사팀이 먼저 연락을 하기 때문에 굳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아도 좋은 기회들을 받아볼 수 있다.
국내 직장인 대부분은 채용포털에 이력서를 올리는 등 이직에 관심을 드러내는 행위가 외부에 알려지기 원하지 않는다. ‘리멤버 커리어’는 이같은 구직자의 입장을 반영해 사용자의 이직 관심이 외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리멤버 커리어는 기업 인사팀과 헤드헌터 등 채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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