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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주 YWCA 옥상에 '태양광' 준공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7 17:11

수정 2019.07.17 17:11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17일 제주 서귀포 YWCA, 에너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 준공'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17일 제주 서귀포 YWCA, 에너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 준공'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17일 한국에너지재단, 비영리 민간사회단체 제주·서귀포YWCA와 함께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에너지재단이 제주YWCA와 서귀포YWCA 건물 옥상에 설비를 설치했다.
태양광 모듈 등 설비는 모두 국산 자재로 시공됐다. 이 발전 설비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80가구가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청정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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