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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853억원, 영업적자 1억원이 예상된다"며 "코발트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이형필름 매출 감소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NCM부문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2019년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NCM 납품을 시작했다. 하반기 추가 고객사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납품 규모는 국내 월 기준 50~70t으로 추정된다. 기존 고객사 추가 물량 확대도 3·4분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19년 NCM 생산량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5000t, 매출액 398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NCM 부문 추가 생산시설 증설도 계획 중이다. 2020년 4·4분기 기준 NCM 생산량은 1만t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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