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샘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8 19:23

수정 2019.07.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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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열린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에서 모델하우스 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한샘 제공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열린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에서 모델하우스 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전국 인테리어 사업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이날 바닥재, 벽지, 도어, 창호 조명 등 건자재를 포함해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한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를 설명하고 모델하우스 투어를 진행했다. 스타일패키지는 한샘의 디자인 전문 인력들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만든 공간 패키지다.

또 대리점들은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영업 지원 활동을 소개했다. 한샘 대형쇼룸은 본사가 직접 매장을 임대해 전시장을 만들고 다수의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을 하는 상생형 전시장이다.


한샘 관계자는 "전방산업 경기 침체에도 올 2·4분기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총 2000여세트 판매됐다"며 "이는 1·4분기 대비 약 50% 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1월 100개 수준이던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수는 7월 200개를 넘어섰다.
한샘은 현재 전국 22개 상생형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을 2020년까지 50개로 확장해 대리점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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