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더포스트’를 시작으로 ‘헌터킬러’.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스릴러와 액션, 멜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매일 밤 8시부터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태백의 여름밤을 더욱 오싹하고 짜릿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고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쏟아질듯 한 별,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야외 영화 상영관 ‘쿨 시네마’를 엔딩 크레딧까지 즐기려면 돗자리와 긴팔 겉옷, 담요가 필수 아이템이다.”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