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빵 나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빵나눔 봉사활동에는 신규직원과 공단 임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반죽부터 굽기, 개별 포장까지 전 과정을 거쳐 빵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스테라 200여개는 광주전남지역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바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흔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빵이 행복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사학연금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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