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제18회 Sh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참가 신청 및 프로모션 응모 등을 통해 선정된 고객 360가족이 참가한다.
수협은행의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을 어촌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어촌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2박 3일씩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참가 가족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맨손 물고기잡기’, ‘명랑운동회’, ‘해변레크레이션’, ‘가족 장기자랑’,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어촌체험 기회와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수협은행은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행사 기간 Sh사랑海봉사단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바다환경 사진전’을 개최하는 한편, 썸머페스티벌 참가고객과 일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 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