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성군, 거진항 활어보관장 활성화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3 07:37

수정 2019.07.23 07:37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 거진항 활어보관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23일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거진읍 거진항1길 62-3에 위치한 활어보관장 활성화를 위해 실 수요자가 운영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인 대형수조 1개와 중형수조 4개를 개조, 홍게보관용으로 활용하고자 홍게보관시설로 개보수하여 오는 10월까지 홍게 활어조업에 맞춰 선어가 아닌 활어로 경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고성군은 거진읍 거진항1길 62-3에 위치한 활어보관장 활성화를 위해 실 수요자가 운영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인 대형수조 1개와 중형수조 4개를 개조, 홍게보관용으로 활용하고자 홍게보관시설로 개보수하여 오는 10월까지 홍게 활어조업에 맞춰 선어가 아닌 활어로 경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 밝혔다.
23일 고성군은 거진읍 거진항1길 62-3에 위치한 활어보관장 활성화를 위해 실 수요자가 운영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인 대형수조 1개와 중형수조 4개를 개조, 홍게보관용으로 활용하고자 홍게보관시설로 개보수하여 오는 10월까지 홍게 활어조업에 맞춰 선어가 아닌 활어로 경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 밝혔다.
거진항 활어보관장은 지난 2009년 3월 방어, 어·패류 등을 보관하고 유통하는 시설로 건축되었으나, 어획고가 예상보다 적어 이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 총 13개의 수조중 소형수조 6개를 홍게 보관에 맞게 개조, 현재는 어업인 4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성군은 홍게의 조업제한을 통해 다량 어획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원활한 유통과 적정가격을 유지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어촌 경제의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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