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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공영주차장 뒷산서 대형 바위 3개 추락…차량 3대 파손

뉴스1

입력 2019.07.23 10:54

수정 2019.07.23 14:00

22일 오후 6시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3동의 한 공영주차장 뒷산에서 바위가 잇따라 굴러떨어졌다. 커다란 바위가 주차장 가장자리에 쌓여있는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2일 오후 6시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3동의 한 공영주차장 뒷산에서 바위가 잇따라 굴러떨어졌다. 커다란 바위가 주차장 가장자리에 쌓여있는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2일 오후 6시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3동의 한 공영주차장 뒷산에서 1m 크기 2개와 약 50cm 크기 1개 등 바위 3개가 잇따라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차장에 세워진 포터 트럭 2대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 생긴 것으로 보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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