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금호타이어, 토트넘·맨유 빅매치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5 10:09

수정 2019.07.25 10:09

금호타이어가 25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주최로 중국 상하이 홍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했다. 금호타이어는 ICC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이다. ICC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로 이번 대회는 시즌 개막 전 열리는 평가전이다. 각 대륙에서 손꼽히는 명문팀들이 주로 참가하면서 전 세계 프리시즌 일정 중 축구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대회다.

올해도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인터 밀란, AC 밀란, 피오렌티나, 바이에른 뮌헨, SL 벤피카, CD 과달라하라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승부를 펼친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중국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현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북미에서는 NBA 공식 후원사로서 미국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고 국내외 모터스포츠 활동까지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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