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목요일인 1일 충북은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3.7도, 제천 24.6도, 추풍령 24.7도, 충주 25도, 청주 27.1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보은·옥천·영동에 폭염경보를, 나머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밤낮으로 폭염이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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