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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일 서울시 마포구 삼암동에 위치한 제2자유로 종점부(난지도길) 입체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한 이 공사는 삼부토건이 50%의 지분을 갖고 시티종합건설(30%), 우경건설(20%)과 공동 도급으로 참여했다.
총 계약금액 351억6700만원 중 삼부토건의 지분 금액은 175억8300원으로 매출액 대비 9.91%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년으로 2021년 7월 3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신용등급 향상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 확대해 나갈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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