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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피서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6 11:08

수정 2019.08.06 11:08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5일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5일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그룹이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피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디뮤지엄은 현재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빙한 ‘I draw : 그리는 것 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이번 가족 행사에서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션 드로잉 정글’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전시작품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드로잉을 비롯한 총 6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미술관 운동회’를 진행해 올해는 가족들이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대림그룹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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