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권혜민 기자 = 7일 오전 6시10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계곡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된 일가족이 무사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보광리의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던 김모씨(29·경기 안성시) 일가족 3명이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됐다며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로프와 구명조끼 등을 이용해 김씨 등을 20여분만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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