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엠버서더' 1기 활동 성료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7 09:31

수정 2019.08.07 09:31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엠버서더' 1기 활동 성료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1기 활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관련 분야의 콘텐츠를 창작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약 100여명의 지원자 중 화상 인터뷰 및 심층 면접을 거처 12명이 선발됐다. 발탁된 앰버서더들은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4차 산업과 관련된 콘텐츠 발굴과 제작, SNS 기획 및 동영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6개월간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활약한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기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인 대학생 12명은 전원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최우수 앰버서더로 선정된 3인에게는 부상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 하반기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갈민경 마케팅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수용과 개방적 협력이 필수"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미래 인재들의 혁신적이고 과감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일조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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