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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16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사전예매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2 10:35

수정 2019.08.12 10:35

청하·레드벨벳 등 K-POP 스타에 스티브 바라캇·신영옥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 참가 


/사진=인천공항
/사진=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의 공연 티켓 사전예매가 오는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공연티켓은 무료이며, 티켓 예매를 원하는 경우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인천공항공사가 개최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K-POP, 크로스오버 등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K-POP 콘서트가 열려 청하, 레드벨벳, NCT DREAM, Stray Kids, 더 보이즈 등 대표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팬텀싱어 우승자인 명품 팝페라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뉴욕 브로드웨이가 주목하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초가을 밤에 어울리는 고품격 야외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에는 메인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이는 SKY EXPO는 항공·공항산업을 주제로 한 문화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의 꿈과 재능을 돕는 플리마켓 '마켓엄마꿈틀', 인천시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푸드존',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예술지원 사업에서 우승한 팀들의 버스킹 공연인' 스카이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9월 1일 크로스오버 공연 종료 후 이어지는 경품추첨을 통해 경차가 경품으로 증정되고, SKY EXPO 관람객 중 매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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