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IT서포터즈’ 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2 18:16

수정 2019.08.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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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지역 어르신 대상 IT 교육 보조강사로 활동
KT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KT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연령대와 모바일과 인터넷에 익숙한 특성들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정보 취약계층 대상으로 IT 지식을 나누는 IT서포터즈 교육과정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주니어 IT서포터즈를 비롯해 IT로 점자 도서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e북 점자 도서를 제작하는 점자책 제작 봉사 등이다.

주니어 IT서포터즈에는 KT 임직원 자녀 총 123명이 신청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IT기기들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뇌활력 프로그램의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KT는 매년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KT패밀리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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