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12일 밤 경기 동두천시내의 한 아파트 330세대 주민들이 5시간 동안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부터 오후 11시55분까지 생연2동의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때문에 주민들은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못해 폭염 속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다행이 엘리베이터 고립 등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한전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일대 수전설비 기계 이상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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