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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엠게임은 전날보다 3.11% 오른 3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보관 기능을 적용했다.
이에 따르면 카카오 클레이튼에서 통용되는 암호화폐 클레이를 비롯해 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된 코스모코인, 힌트체인, 피블 등을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블록체인 키스토어 외에도 블록체인 디앱을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갤럭시S10 시리즈부터 탑재한 바 있다
엠게임은 지난 6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와 클레이튼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자사가 보유한 인기 게임 IP ‘프린세스메이커’와 ‘귀혼’을 활용한 클레이튼 기반 게임 비앱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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