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최우식 역대 수상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배종옥과 정재영이 위촉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잠재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독립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주어진다.
‘올해의 배우상’은 2014년 설립됐다. ‘기생충’의 최우식이 영화 ‘거인’으로 이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박열’의 최희서는 지난해 ‘아워바디’로 ‘메기’의 이주영과 함께 수상했다.
‘들꽃’의 조수향,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 ‘꿈의 제인’의 이민지·구교환,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과 ‘밤치기’의 박종환이 역대 수상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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