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이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 전시 초대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 초대 이벤트는 트리플 여행자 클럽 레벨2 이상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티켓은 대림미술관 티켓박스에서 회원 레벨 인증 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증받은 회원 본인 포함 총 2인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레벨2를 신규 달성한 회원도 참여 가능하다. 트리플 여행자 클럽이란 트리플 앱 내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여행 경험을 공유하며 쌓인포인트에 따라 등급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메 아욘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로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손꼽힌다. 엘르 데코, 아키텍쳐 다이제스트 등 공신력 있는 국제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했으며, 영국 디자인 잡지 월페이퍼의 ‘최근 10년간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100인’(2007), 타임 ‘가장 창의적인 아이콘’(2014)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림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하이메 아욘 개인전에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140여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트리플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하이메 아욘전을 통해 트리플의 여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트 마케팅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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