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문화재단과 MOU 체결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2 11:17

수정 2019.08.22 11:17

상호 홍보·교류 및 김해시민 문화생활 편의 도모
부산김해경전철이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문화재단과 상호 교류 및 김해시민 문화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BGL
부산김해경전철이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문화재단과 상호 교류 및 김해시민 문화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BGL
【김해=오성택 기자】부산김해경전철(BGL)이 김해문화재단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BGL에 따르면 전날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문화재단과 상호 교류 및 김해시민 문화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홍보를 위한 공통 마케팅 △지역문화 콘텐츠 정착 및 문화향유 확산 △시민 문화생활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BGL은 경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경전철 역사 공간을 활용해 문화행사 기반 조성을 위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환국 BGL 대표이사는 “김해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경전철 이용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경전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GL은 매월 최다탑승객 이벤트와 봉황역 프리마켓, 주기적인 고객행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문화재단에서 협찬하는 각종 이용권 등을 활용한 경전철 호감도 증대 이벤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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