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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투명인간 황교안, 또 '장외투정'...삼류 무뢰배 다를바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4 14:02

수정 2019.08.24 14:02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고 하면 핑계가 보인다'는 국회 정상화 관련 논평을 하고 있다. 2019.6.14/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고 하면 핑계가 보인다'는 국회 정상화 관련 논평을 하고 있다. 2019.6.14/뉴스1 /사진=뉴스1화상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리는 자유한국당의 장외 투쟁과 관련해 "떨어지는 지지율과 리더십에 투명 인간이 돼가는 황교안 대표의 초조함이 불러온 천방지축 '장외투정'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3개월 만에 다시 장외투쟁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또 "민생 도탄, 경제 보복, 안보 붕괴로 대한민국이 먹구름으로 가득 찼다"면서 "국가적 위기 앞에 낯 뜨거운 장외투쟁이 말이 되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제1야당을 강조하며 특권의식에 빠져있더니, 행동은 3류 무뢰배와 다를 바 없다"면서 "가출이 잦으면 퇴출이 된다"고 꼬집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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