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꿈길' 정식 체험처 등록
희망스튜디오서 콘텐츠 기획 체험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교육부의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에 정식 진로체험처로 등록하고, 이에 특화 된 '스마일게이트와 함께하는 게임 개발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서 콘텐츠 기획 체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4년간 창의 프로젝트 '시드', 창의 공간 '퓨처랩' 운영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조성해오며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창작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게임 개발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
이번에 희망스튜디오가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게임 개발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피지컬 컴퓨팅이 가능한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간단한코딩 작업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놀이를 통해 게임 개발자의 직무를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 됐다.
이와 관련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6월 영국 공영방송 BBC 산하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과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국내 창의 학습 환경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게임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단계를 스스로 체험하는 창의 워크숍과 함께, 글로벌 게임 기업인 스마일게이트 사옥 투어도 진행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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