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전략물자관리원 청년전문가 'YEST'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8 17:34

수정 2019.08.28 17:34

방순자 전략물자관리원장(왼쪽 여섯번째)은 28일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전략물자 청년전문가(YEST)' 8기 대학생들과 함께 해단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략물자관리원 제공
방순자 전략물자관리원장(왼쪽 여섯번째)은 28일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전략물자 청년전문가(YEST)' 8기 대학생들과 함께 해단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략물자관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략물자관리원(KOSTI)은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전략물자 청년전문가(YEST)' 8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YEST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략물자 제도 확산에 기여하고 수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략물자관리원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활동한 8기는 총 20명으로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활동했다. 온라인 SNS 홍보, 자율준수 기업 및 수출통제 유관기관 탐방, 전시회 홍보 참여, 전략물자 실무과정 수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순자 전략물자관리원장은 "YEST 활동을 기반으로 수출기업 및 학계, 연구계의 전략물자관리, 전략물자 전문 관세사 등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관리를 위한 전문기관이다.
전략물자 및 기술 판정 및 교육, 국제사회 제재 안내 등으로 전략물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기업의 안정적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fnSurvey